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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위메이드, 2분기 실적악화는 일시적, 하반기 실적 호전-대신證

대신증권은 5일 위메이드에 대해 하반기 실적이 호전 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7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10.4% 감소한 276억원, 영업이익도 전분기 대비 58.2% 감소한 29억원으로 예상된다”면서 “2분기 실적 악화는 미르의 전설2 매출이 유저 일부 이탈에 따라 전분기대비 두자릿수 감소가 예상되고 카카오톡 게임센터 오픈 지연에 따라 모바일게임 매출 발생이 거의 없는 점, 4월에 인수한 모바일게임 개발 3개사 관련 인건비 상승과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하지만 2분기 실적 악화가 모바일 게임 런친 지연과 미르의전설2 매출 감소에 따른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실적은 모바일게임 매출 발생으로 상반기 실적에 비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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