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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데이즈워’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자회사 오렌지크루가 개발한 이 게임은 방대한 콘텐츠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진행한 비공개 서비스(CBT)에서는 온라인 게임과 버금가는 완성도와 모바일 게임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게임 출시를 맞아 다음달 2일까지 31레벨 이상을 달성하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와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채유라 오렌지크루 대표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그간 모바일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대규모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오렌지크루에서 선보인 게임들이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신작 게임으로 선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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