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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채권 대손상각액 급증
입력1997-01-21 00:00:00
수정
1997.01.21 00:00:00
◎일반은,작년 1조4천억 95년비 45%나지난해 일반은행의 부실채권에 대한 대손상각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96년중 일반은행의 대손상각액은 1조3천8백1억원으로 95년 9천5백2억원에 비해 45.2% 증가했다. 은행 그룹별로는 15개 시중은행의 대손상각액이 1조1천9백75억원으로 전년보다 44.3% 증가했으며 지방은행은 1천8백26억원으로 51.7% 늘어났다.
시중은행 가운데는 서울은행 2천2백44억원, 제일은행 2천1백6억원등의 순으로, 지방은행 중에는 경기은행 5백47억원, 대구은행 3백62억원등의 순으로 대손상각액이 많았다.<김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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