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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이수세라믹 합병추진

20일 이사회에 공식 상정…"사업구조개편 박차"

이수그룹의 지주회사인 이수가 정보기술(IT) 소재분야 계열사인 이수세라믹의 합병을 추진한다. 이수가 이수세라믹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이번 합병은 오는 20일 이사회에 공식 상정될 예정이다. 김성민 이수 대표는 7일 “지주회사인 이수의 경쟁력 강화와 이수세라믹의 신규 사업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하게 됐다”며 “합병이 완료되면 정밀한 경영진단을 거쳐 사업구조 개편 및 신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사회와 임시주총을 잇따라 열어 오는 8월초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사가 합병되면 이수는 현재의 자회사 배당금 위주의 수익구조를 갖춘 순수지주회사에서 정보기술(IT)부품 소재 생산 및 판매로 수익을 올리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게 된다. 이수세라믹은 전자제품의 핵심부품인 소프트 페라이트 코어를 전문적으로 생산, 세계시장 점유율 12%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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