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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소프트웨어 및 IT서비스수출이 유망한 18개국의 주한공관 및 국내기업 11개사를 초청해 ‘SW 비즈니스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삼성SDS, LG CNS, SK C&C 등 IT서비스 업체 임원 20여명이 참가해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경험을 설명하고 외국공관들의 관심분야에 대대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한 주한공관은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18개국이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이번 비즈니스 교류회는 한국의 다양한 전자정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외국공관들에게 소개해 해외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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