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7대입 정시모집 요강] 모집인원 7% 줄어 18만 7,325명

원서접수는 서버 다운 막기위해 군별로 두차례 실시<br>21곳서 논술고사… 면접·구술 반영 대학 48곳<br>복수지원·이중등록 금지 위반하면 합격 취소


[2007대입 정시모집 요강] 모집인원 7% 줄어 18만 7,325명 원서접수는 서버 다운 막기위해 군별로 두차례 실시21곳서 논술고사… 면접·구술 반영 대학 48곳복수지원·이중등록 금지 위반하면 합격 취소 이재용 기자 jylee@sed.co.kr 2007학년도 대학입시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9개 4년제 대학이 총 18만7,325명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막판 수험생이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것을 막기 위해 모집 군별로 두 차례에 나눠 실시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4일 199개 4년제 대학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요강’을 발표했다. 대교협에 따르면 2007학년도 정시모집 인원은 2006학년도보다 1만3,448명(7.0%) 감소했다. 대학들이 구조조정에 나서며 입학정원을 감축한 가운데 우수학생을 조기에 뽑기 위해 수시모집 인원을 늘렸기 때문이다. 모집인원 중 일반학생전형은 전체의 91.55%에 해당하는 17만1,499명을 뽑는다. 모집 군별로 ‘가’군이 127개 대학 6만6,070명, ‘나’군이 132개 대학 6만1,603명, ‘다’군이 128개 대학 4만3,826명 등이다. 특별전형은 1만5,826명(8.45%)을 선발하며 대학독자적기준전형 81개 대학 4,726명, 특기자전형 28개 대학 454명, 취업자전형 20개 대학 369명 등이다. 대학독자적기준전형의 경우 수능성적 우수자를 16개 대학이 1,747명 선발하고 학교장 및 교사 추천자 17개 대학 1,011명, 추천자 15개 대학 415명, 만학도ㆍ전업주부 20개 대학 252명을 뽑는다. 정원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전형 142개 대학 5,407명, 실업계고교 졸업자전형 102개 대학 3,074명, 특수교육대상자전형 44개 대학 556명을 모집한다.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인문계 기준)은 학교생활기록부를 100% 반영하는 곳이 경동대ㆍ상명대 등 2개 대학이며 경동대ㆍ나사렛대ㆍ상명대ㆍ아주대 등 4개교는 수능시험을 100% 반영한다. 논술고사는 모두 21개 대학이 실시하며 면접ㆍ구술고사는 48개 대학이 반영한다. 수능 반영방법은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대부분 언어ㆍ외국어ㆍ탐구영역을 반영하며 수리영역을 반영하는 128개 대학 중 ‘가’‘나’형을 선택할 수 있는 대학이 117개교, ‘나’형만을 반영하는 대학이 11개교이다. 특히 이번 정시모집부터는 지난해 원서접수 기간 발생한 서버다운 사태를 막기 위해 원서접수 기간을 군별로 나눈 점에 유의해야 한다. ‘가/나/가나’군 대학이 12월21~26일, ‘다/가다/나다/가나다’군 대학이 12월22~27일에 각각 원서를 접수한다. 대학에 따라 인터넷으로만 접수하는 곳도 있고 창구 접수를 병행하는 곳도 있다. 합격자 최초 등록기간은 내년 2월3일부터 6일까지며 추가모집은 2월17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수시모집에 지원해 1개 대학이라도 합격한 학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 없이 정시 또는 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또 정시모집에서 모집기간군이 같은 대학간, 또는 동일 대학내 모집기간군이 같은 모집단위에는 복수지원이 금지된다. 아울러 입학학기가 같은 2개 이상 대학에 이중등록할 수 없으며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원칙을 위반하면 합격이 취소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단 정시모집 복수지원 금지원칙은 일반대학(교육대학 포함)에만 적용되며 전문대학, 산업대학,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대학, 각종학교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정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교협 인터넷 홈페이지(www.kcu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입력시간 : 2006/12/04 18:04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