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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환율상승 여파/외수펀드 환매 급증/각 투신 하루 20억까지

환율급등에 따른 환차손 발생우려로 투신사의 외수펀드 환매가 크게 늘고 신규 외수펀드 설정도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투신업계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9백15엔선에 육박하는 등 환율이 급등하면서 최근 투신사가 설정한 외수펀드로 각사당 매일 10억∼20억원의 환매가 들어오고 있다. 한국, 대한투신의 외수펀드는 최근 1주일 사이 1백억원 이상씩 환매됐고 동양, 제일투신 등 지방투신사의 외수펀드도 하루 5억∼10억원 정도의 외수펀드 환매가 들어오고 있다. 이처럼 외수펀드 환매가 늘고 있는 것은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 부담에다 외국인 한도확대를 앞두고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외국인들이 자금을 회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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