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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디엠씨등 8개社, 2일부터 업종 변경
입력2005-05-01 18:41:28
수정
2005.05.01 18:41:28
노희영 기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8개 기업의 업종이 2일부터 변경된다.
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일 "2004 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566개사를 대상으로 업종심사를 한 결과 ,대유디엠씨 등 8개사의 업종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유디엠씨는 섬유제품 제조업에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동양메이저는 종합건설업에서 비금속광물제품 제조업으로 바뀐다.
또 음식료품 제조업이었던 풀무원과 가죽, 가방 및 신발제조업이었던 영창실업은 도매 및 상품중개업으로 업종이 변경되며, 도매 및 상품중개업이었던 태평양물산과 한세실업은 봉제의복 및 모피제품 제조업으로 전환된다. 성용하이메탈과 화승알앤에이는 각각 제1차금속산업, 고무 및 플라스틱제품 제조업에서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으로 바뀐다.
업종 변경은 유가증권시장상장규정시행세칙 제21조에 의거, 주요제품의 매출액 비율 순위가 최근 최근 2사업연도 계속해 변동이 있고 앞으로도 기존 업종으로서 성장이 기대될 수 없는 경우에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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