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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개각/프로필] 임성준 외교안보
입력2002-01-29 00:00:00
수정
2002.01.29 00:00:00
차분한 성격의 미국통전형적인 직업외교관으로 외무부 동북아 1과장과 주미참사관, 미주국장 등을 두루 거친 미국통. 차분한 성격에 냉철한 판단력까지 겸비해 일 처리가 탁월하다는 평가다.
특히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이 전무했던 상황에서 지난 2000년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ㆍ유럽정상회의(ASEM) 준비본부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 능력을 인정받았다.
부인 홍귀자(49)씨와 1남1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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