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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소득 1,000만원 넘는 설계사 1,500명

■금감원 국감자료 한달에 1,000만원 이상 벌어들이는 보험모집인이 1,5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감독원이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엄호성의원(한나라당)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를 보면 지난 7월말 현재 월평균소득 1,000만원을 웃도는 보험모집인은 생명보험 1,394명, 손해보험 51명 등 1,445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말(1,406명)에 비해 39명이 증가한 것이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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