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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이 달라진다] ING생명-무배당 종신보험
입력2001-10-17 00:00:00
수정
2001.10.17 00:00:00
예정이율 높아 보험료 싸ING 생명이 새롭게 출시한 '무배당 종신보험'은 매년 책임준비금이 누증되어 저축기능을 함께 갖고 있는 종신보험의 특징을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의 유배당 상품과는 달리 높은 보험 예정이율을 적용해 저렴한 보험료를 책정,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보다 많은 고객에게 재산증식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배려"라는게 ING생명측의 설명이다.
'무배당 종신보험'은 계약자의 소득시기에 따라 다양한 보험료 납입기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사망, 장해, 입원, 암치료 등 다양한 특약을 계약자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주문형 종합보장 상품의 형태를 띤다.
근로 소득자의 경우 연간 납입보험료 중 최대 70만원이 소득 공제돼 소득세, 주민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배당 재해사망 특약, 무배당 입원특약, 선지급 서비스 특약 등 총 11가지 특약을 부가, 각각의 소비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입한도는 최저 1,000만원부터 최고 10억원까지이며 가입연령은 15세에서 60세까지(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라 차이가 남)로 다양하다.
무배당 종신보험은 감액 완납 보험으로의 변경이나 연장정기 보험으로의 변경이 자유로우며 보험가입 후 기계약 및 특약 합산 기준금액에 따라 건강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무배당 종신보험'의 지급기준은 사망보험과 보험료 납입면제로 나뉘는데 피보험자가 2∼3급 장해 시 이후의 보험료를 면제해 준다.
사망 또는 제 1급 장해시 보험금이 지급되는데 가입 후 60세에 재해를 맞았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이 100%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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