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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직상장때 증시수급 영향 크지 않을듯

한국통신이 직상장되더라도 매물압박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통신 상장후 유통주식은 총 발행주식의 13%인 3,700만주 정도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전체 발행주식 2억8,791만주중 상장후 유통 가능성이 있는 주식수는 13%인 3,742만주 정도』라고 밝혔다. 특히 7차례에 걸친 일반공모때 3만8,000원이하에서 매입한 투자자는 전체의 2%수준인 572만주에 불과하며 대부분 일반인들의 평균 매입가격은 5만원대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비해 한통의 상장가격은 2만5,0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돼 일반투자자들이 한통주식 상장 후 절반 이상의 손해를 보면서 까지 주식을 매도할 가능성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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