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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종합목재 다기능 수납장 선봬/장롱내부이동·용도변경“자유롭게”
입력1997-06-10 00:00:00
수정
1997.06.10 00:00:00
리바트 브랜드의 현대종합목재(대표 음룡기)가 수납기능을 대폭 향상시킨 새로운 타입의 수납장을 개발, 상용화에 나섰다.9일 현대종합목재는 장롱 내부에서의 이동이 가능함은 물론 소비자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른 용도로 변경,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수납장인 「포 시즌(Four Season)」을 개발, 자사가 개발한 모든 장롱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현대종합목재는 이미 포 시즌을 적용한 신제품인 에이펙스와 올에이트를 개발, 시판에 나선 상태다. 포 시즌은 장롱 내부에서의 이동 및 용도 변경 외에 옷걸이 행거·인출식 다용도걸이·다용도 수납선반·인출식 바지걸이 등 다양한 하드웨어유를 설치, 기능별 활용도를 높혔다. 또한 자주 입지않는 옷이나 철 지난 옷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공간도 별도 마련돼 있어 소비자들의 편의를 제고했다.<정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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