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풀무원, 김치사업 부문 강화
입력2001-05-22 00:00:00
수정
2001.05.22 00:00:00
풀무원은 22일 김치 전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김치 사업분야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풀무원에 따르면 국내최대 김치 수출업체인 '정안농산'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않은 포기김치와 맛김치 등 22종의 신제품을 6월부터 본격출시하기로 했다.
또 '강림자연농원'과도 제휴, 소금과 젓갈류를 제외한 원료 전체를 유기농으로 재배한 유기농 김치를 출시해 프리미엄급 시장을 형성해 나가기로 했다.
풀무원은 포기김치와 백김치, 깍두기 등의 유기농 김치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김치로는 유일하게 유기 농산물로 품질 인증을 받아 시장 개척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주요 백화점 등의 식품매장에서 직접 포장 판매할 수 있는 코너를 확충해 고객 친밀도를 높이기로 했다"며 "프리미엄급 김치시장에 본격 진입, 2002년부터는 연 12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