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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보람의 일터 대상시상
입력2003-02-21 00:00:00
수정
2003.02.21 00:00:00
조영주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34회 정기총회 및 제15회 `보람의 일터`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경총은 총회에서 올해 각종 사업확대에 따라 예산을 지난해의 37억원보다 24.3% 늘어난 46억원으로 편성키로 의결했다. 또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인터넷 특별홍보활동을 펴기로 하는 등 올해 사업의 기본방향 8개항을 통과시켰다.
보람의 일터 시상식에서는 대기업 부문에
▲대상 대한통운㈜
▲우수상 SKC㈜ 등이, 중견ㆍ중소기업부문에
▲대상 ㈜샤니 영남공장
▲우수상 신성델타테크㈜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람의 일터 운동은 지난 86년부터 경총을 중심으로 범경영계 차원에서 시작된 것으로 근로자들이 직장에서 참여의 보람, 성취의 보람, 대가의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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