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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의료용품·치료제 출시 본격화/깁스용 테이프 개발 시판
입력1997-04-01 00:00:00
수정
1997.04.01 00:00:00
삼양사(대표 김윤)가 3개월내 의약용품 3개종을 잇달아 개발해 발매하는 한편 오는 5월부터 협심증 환자용의 치료제(패치제) 등 4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기로 하는 등 의약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삼양사는 31일 폴리에스텔 섬유를 소재로 한 깁스용 캐스팅테이프 「트리캐스트(TriCast)」를 개발, 이달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트리캐스트는 지난 1월 발매한 남성호르몬 결핍증 환자를 위한 패치제 「엔드로돔」과 3월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생분해성 치조골재생막인 「바이오메쉬」에 이은 삼양사 의약사업부의 3번째 야심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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