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64화음 휴대폰 내달부터 잇따라 출시
입력2003-03-26 00:00:00
수정
2003.03.26 00:00:00
한영일 기자
오는 4월부터 64화음을 장착한 고음질 휴대폰이 잇따라 선보인다.
팬택&큐리텔은 26일 3차원 입체음향을 구현할 수 있는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3D 듀얼 스테레오폰 `을 개발하고 다음달중 SK텔레콤, KTF, LG텔레콤을 통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3D 듀얼스테레오폰`은 40만원대 중반의 가격으로 카메라 기능과 GPS기능을 갖춘 것을 비롯해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가 휴대폰 양쪽에 장착돼 있어 3D음향을 입체적으로 느낄 수 있다. 특히 국내에 아직 출시되지 않는 64화음을 적용, 중저음이 대폭 강화된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가 다음달 중으로 64화음 휴대폰을 출시하고, LG전자와 어필텔레콤도 상반기중 64화음짜리 휴대폰을 각각 선보일 예정이어서 앞으로 휴대폰 음질을 앞세운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영일기자 hanul@sed.co.kr>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