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후 두경부질환 명의들

최은창 교수 美 MD앤더슨 암센터 출신<br>최홍식 교수 음성장애 치료법 개발 선도<br>김광현 교수 레이저·내시경 치료 등 연구

최은창 교수

최홍식 교수

김광현 교수

인후 두경부질환은 목구멍 인(咽)과 목구멍 후(喉)가 합쳐져서 목구멍을 지칭하는 '인후'와 머리와 목안을 의미하는 두경부에 나타난 질환이다. 이 분야를 전공한 전문의는 성대, 후두 등 목구멍과 얼굴 안의 다양한 조직에 발생한 질환을 치료한다. 특별한 이유 없이 목이 쉬거나 얼굴 안쪽에 암이 생기면 인후 두경부질환 전문의인 이비인후과 의사를 찾아 무엇이 문제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분야 명의로는 세브란스병원 최은창 교수를 들 수 있다. 최 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스탠포드 의대에서 실력을 닦은 인물이다. 같은 의대 소속인 영동세브란스병원 최홍식 교수는 음성장애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김광현 교수는 후두암에 대한 전국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해 발생 및 치료현황을 파악했다. 레이저ㆍ내시경ㆍ현미경 등 다양한 치료법을 응용하고, 첨단 치료법 개발에 관심이 많은 전문의이다. 서울아산병원 김상윤 교수는 미국 미시간의대에서 두경부에 발생한 암에 대해 집중적으로 연구를 했다. 암의 조기진단과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제 개발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백정환 교수는 2년 여 전 미국 아이오와 의대 전문의 등을 대상으로 두경부종양과 재건술 주제로 국내 의사로는 처음으로 초청강연을 했다. 전북대병원 홍기환 교수는 2002년 대화를 할 때 후두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대한 연구논문을 세계적인 학술지 '음성저널'에 발표했다. 가톨릭의대 김민식 교수는 1993년 후두암이 진행된 환자의 후두기능을 보존하는 수술을 국내 처음으로 시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