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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택 포스코 회장은 13일 증권거래소에서 열린 ‘2005년 CEO포럼’에서 “오는 2009년까지 5년 동안 16조원을 투자해 글로벌 우량기업의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조원 중 국내 철강 부문에 70%, 해외 부문에 25%, 비철강 부문에 5%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이어 “특히 스테인리스는 국내 220만톤, 해외 80만톤 등 300만톤 체제를 갖춰 2007년까지 세계 톱3에 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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