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스권 하단 930선 부근으로 상향"

<우리투자증권>

우리투자증권은 20일 글로벌증시의 전반적인 상승세와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 북한핵 문제 완화 등으로 국내 증시의 박스권 하단부가종전 900선 초반에서 930선 부근으로 상향 조정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우리증권 강현철 애널리스트는 "나스닥 지수가 저점대비 6.4% 상승한 것을 비롯,다우존스와 S&P500지수 역시 4% 넘게 올랐고 한국과 대만 주식시장도 저점 대비 4.5%와 4.9% 상승하는 등 글로벌 증시의 동조화 고리가 강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그는 "미국의 경우 4월 소매판매 지표가 시장 예상치 0.8%를 뛰어넘어 1.4%를기록했고 4월 근원 소비자 물가지표가 증가하지 않은 가운데 유가가 하락하고 있는점 또한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적으로는 북한의 6자회담 복귀에 대한 기대감으로 북한 악재가 점차희석되는 모습이어서 시장의 반등 강도가 예상보다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