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삼성메디슨 등 11곳 K-OTC 신규 지정

16일부터 기준가격에 거래

한국금융투자협회는 11일 삼성메디슨(기준가격 1,930원), 현대로지스틱스(1만3,700원), 대우산업개발(7,070원) 등 총 11개 기업을 장외시장인 K-OTC시장 지정기업부에 새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다산(1만9,050원), 대주코레스(1,810원), 아이엠투자증권(8,570원), 영창뮤직(318원), 와이디생명과학(139원), 미니멈컬렉션(606원), 지누스(3,975원), 톰보이(91원) 등도 오는 16일부터 기준가격에 거래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삼성SDS·미래에셋생명 등 56개 기업으로 출범한 K-OTC시장 지정기업부 기업은 67개로 늘어났다.



K-OTC시장은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주식처럼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호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증권사 계좌를 통해 거래할 수 있어 편의성과 투명성이 커진 장외시장이다. 현재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10억원을 넘는다. K-OTC시장의 가격제한폭은 기준가 대비 ±30%이지만 첫 거래일에는 -70%∼400%에서 거래할 수 있다.

금투협 관계자는 "시장에 활력을 줄 수 있는 튼실한 기업들이 지정기업부로 대거 편입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을 발굴해 장외주식 투자자들의 투자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