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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3개은행 국채딜러 특감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빛·국민·농협 등 3개 은행 국채전문딜러에 대한 특감에 나서 딜러선정 과정에서의 가공매매 여부, 유가증권 이전 때 일부 편법사례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를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이들 3개 은행은 딜러 선정과정이었던 5월 당시 시장금리보다 0.1%포인트 가량 낮은 5.8%의 금리에 국채 4,800억원 규모를 인수해 주목을 끌었었다. 금감원은 검사기간 중 자전 등 가공매매 여부 등을 집중 조사, 실세금리와 크게 어긋난 거래에 대해 정당성 등을 캐물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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