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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17일 '한미 FTA' 세미나
입력2006-05-14 15:36:53
수정
2006.05.14 15:36:53
전경련 등 경제 4단체와 업종별 민간단체 등은 오는 17일 무역센터 트레이드 타워에서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와 한국경제’ 를 주제로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민간단체들이 대거 참여해 한ㆍ미 FTA가 한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ㆍ부정적 영향에 대한 연구와 토론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ㆍ미 FTA가 국내 산업구조 및 중소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집중적으로 논의되며 자동차, 농ㆍ수산업, 서비스 등 각 부문별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전경련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ㆍ미 FTA 협상을 앞두고 국내 민간부문의 종합적인 대처방안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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