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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한국품질혁신우수기업] 아세아항측

항공사진 측량 기술 국내최고


본사 전경

아세아항측(www.asiagis.co.kr, 대표 임상문)은 항공사진 측량과 도시정보화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지형지적도 제작, 맞춤형 데이터베이스(DB) 제공, 시스템통합(SI)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항공측량 전문기업이다. 고속도로ㆍ댐과 같은 대규모 공공시설 건설에 필요한 지형도와 항공사진 제작은 고도의 정밀성과 기술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지리정보시스템(GIS)에서 필요한 수치지도도 대부분 항공사진 측량방법을 이용해 제작된다. 아세아항측은 국내 최초로 자동항법시스템(CCNS4)을 도입해 촬영위치를 컴퓨터시스템에 좌표로 입력, 자동촬영을 통해 균일한 간격의 사진과 더불어 주점의 좌표를 얻을 수 있어 한 차원 높은 품질관리와 경비절감 효과를 얻고 있다. 또한 GPS를 비롯한 고정밀 측량장비를 이용해 건설교통부ㆍ공공기관ㆍ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정밀기준점 측량, 고속도로 노선ㆍ하천ㆍ송전선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측량, 지하 시설물의 탐사ㆍ측량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요구분석, DB 설계ㆍ편집ㆍ수정, 데이터 추출과정 등을 거쳐 사용자의 요구와 사용 시스템에 적합한 최적의 지리정보DB를 구축하고 있다. 아세아항측은 미국의 LANDSAT, 프랑스의 SPOT, 러시아의 COSMOS, 일본의 JERS 등 위성으로부터 광범위한 지역의 공간적ㆍ분광적 정보 데이터를 정기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이렇게 수집한 데이터는 지형정보ㆍ환경정보ㆍ식생정보ㆍ군사정보 등 다양한 형태로 분석처리해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 원하는 시기의 정보를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30년 동안 측량 분야에 몸 담아 온 임상문 대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측량 및 지형공간 정보의 신기술 개발에 기업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 국가기간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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