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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업체 대표] 10일 디지털 홍보 가두 캠페인
입력1999-12-08 00:00:00
수정
1999.12.08 00:00:00
이진우 기자
이날 행사에 참가할 대표들은 네띠앙의 홍윤선(洪允善·37) 사장, 라이코스의 정문술(鄭文述·62) 사장, 한컴의 전하진(田夏鎭·41) 사장, 골드 뱅크의 김진호(金鎭浩·31) 사장, 인츠닷컴의 이진성(李鎭成·32) 사장 등 한국 인터넷 업계의 선두주자들. 최근 인터넷 열풍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바빠진 사람들이다.이들 31개 업체 대표들은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인터넷 코리아 디지털 강국 캠페인」을 마무리하고 선릉역까지 2㎞의 가두 행진을 벌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전단을 나눠주며 디지털 경제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한다.
주최측은 가두행진에 앞서 연예인 팬사인회와 퍼포먼스 공연도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대표들의 가두 퍼레이드에는 합주단의 행진곡 연주도 뒤따를 예정이다.
인터넷 업체들의 집단 이주로 「정보통신의 메카」가 된 테헤란로는 이들 유명 인사들의 거리행진으로 다시 한번 떠들썩해 질 전망이다.
이코퍼레이션의 김이숙 사장은 『인터넷 코리아 켐페인의 취지가 인터넷 확산에 있었던 만큼 이번 행사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인터넷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밝혔다.
이진우기자MALLIA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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