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성무역주 재공매 신고서 제출

◎사보이호텔,22.97%추가 매수키로사보이호텔이 신성무역 주식의 재공개매수 신고서를 제출했다. 18일 증권감독원은 사보이호텔이 오는 30일부터 7월19일까지 20일간 쌍용투자증권을 통해 신성무역 보통주 14만8천5백92주(지분율 30.81%)를 주당 6만5천5백원에 공개매수하기 위해 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개매수신고서에서 신성무역 지분 11.52%를 보유한 사보이호텔은 22.97%(11만7백47주)를, 3.46%를 확보한 사보이건설은 7.85%(3만7천8백45주)를 각각 추가매수키로 했다. 따라서 공개매수가 성공할 경우 사보이호텔측의 신성무역에 대한 지분율은 20.70%에서 51.51%로 늘어나게 된다. 증감원은 당초 공동보유자 신고누락을 이유로 사보이호텔에 22.67%를 초과하는 주식을 모두 처분하라고 명령했는데 40%가 넘는 주식을 보유했던 사보이호텔측은 최근 주식을 매각해 지난 17일 현재 20.69%까지 지분율을 낮췄다. 한편 신성무역은 사보이호텔의 재공개매수신고서를 제출한 것과 관련해 서울지방검찰청과 증감원에 직원들의 공식입장을 포함한 진정서를 제출했다.<정완주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