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유화, 대산공장 연4억 에너지 절감

현대석유화학은 충남 대산공장의 에틸렌 공급온도를 하향조정함으로써 연간 4억4,000만원 상당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거두게 됐다고 13일 밝혔다.현대유화 에너지 특별팀의 기술검토를 거쳐 시행된 이 에너지 절감법은 대산 1ㆍ2 화학단지 저장설비로부터 각 단위공장으로 공급하는 원료 에틸렌의 온도를 종전의 29℃에서 20℃로 낮춤으로써 가능했다고 회사관계자는 설명했다. 현대유화는 앞서 지난 상반기에는 정기보수 기간 각 공장별로 수집된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를 반영, 200억원의 에너지 비용을 절약했었다. 지난 98년 제 2화학단지의 증설로 인한 과도한 차입금 부담과 국내외 석유화학시장의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유화는 경영난 타개를 위해 현재 `제2 창사운동'을 벌이고 있으며 특히 에너지 원가절감을 위한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다. 최인철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