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이처럼 호전된 실적을 달성한 것에 대해 회사 측은 “지난해 중국 법인 설립 등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전개한 것이 주효했다.”고 밝혔다.
특히 2013년은 태양광 백시트 뿐만 아니라 전체 태양광 소재들이 가격 하락세를 멈추고 안정세를 취해가면서, 에스에프씨를 포함한 일부 실적이 양호한 태양광 업체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최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면서 올해 세계 태양광 설치량이 지난해 보다 27% 이상 늘어난 50GW를 넘어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올해 에스에프씨의 사업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