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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마트 상장절차 본격 돌입

대표주간사 우선협상자로 대우증권 선정

전자양판점 하이마트가 내년 기업공개(IPO)를 위해 대표 주간사로 대우증권을 선정하는 등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돌입했다. 하이마트는 22일 IPO를 위한 대표 주관사 우선협상자로 대우증권을 선정했다. 하이마트는 이번 주관사 선정을 통해 본격적인 상장절차에 착수, 내년 중 국내증시에 상장한다는 방침이다. 공모규모는 6,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마트는 국내 전자유통시장 1위 업체로 전국에 280개 직영점과 10개 물류센터, 9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2조6,730억원이며 올해 매출액은 3조원 이상, 영업이익은 2,000억원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기업인 유진기업이 전체 지분의 44%, 선종구 대표가 21%를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5%는 재무적 투자자가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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