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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속 인터넷 몰 ‘천원숍’ 등장
입력2003-06-10 00:00:00
수정
2003.06.10 00:00:00
정영현 기자
불황 속 인터넷 쇼핑몰에도 `천원숍`이 등장,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트몰(mall.nate.com)은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냥하우스`를 10일 오픈 했다.
길거리 천원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주방용품, 세탁용품, 청소용품, 미용용품, 문구, 완구 등 180 여종의 상품이 구비돼 있으며 개당 상품 판매가는 무조건 1,000원이다. 단, 배송을 해야 하는 인터넷 몰의 특성상 총구매액이 만원을 넘어야 하고 3만원이 넘을 때엔 배송비가 무료다.
박종국 네이트닷컴 담당 팀장은 “최근 경제난의 영향으로 인터넷에서 저렴하게 생필품을 구입하는 네티즌들이 늘어났다”며 “이틀 간격으로 신상품을 올려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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