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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녹십자·현대모비스 연말까지 보유를…"
입력2009-12-01 15:32:58
수정
2009.12.01 15:32:58
주식전문가들이 실시간 라이브 상담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은 지난달 30일‘씽크풀의 비숍(윤용식)’과 ’이기범 대신증권 용인수지지점 차장’을 통해 개미투자자들에게 대박 투자비법을 제시했다.
씽크풀의 비숍(윤용식)은 하이닉스에 대해 “반등 분위기가 우호적” 이라며 “경영이나 영업이익 등 운영이 정상화되고 있어 빠른 시일 안에 매각을 기대해도 좋다”는 분석과 함께 손절가는 1만8,000원으로 잡고 비중은 축소할 것을 권했다. 이어 셀트리온은 최근까지 주가 상승이 지속됐지만 과했다며, 올해 말까지 보유할 것을 주문했다. 한미파슨스에 대해서는 “바닥권을 탈출한 모습이 보인다”며 “향후 4만원대까지 상승 가능성이 있으니 중기적 관점으로 접근하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삼성SDI는 두바이발 악재로 피해를 본 이후 현재 조정 국면에 들어간 것으로 분석하고 14만원까지 반등 가능성이 보이지만 주가가 오르면 손절 후 수익 실현을 주문했다. 이어 제이튠엔터와 세명전기, 대우조선해양, 우리금융, LG전자, AP시스템, 중국원양자원, 디지텍시스템, 그리고 엔케이바이오 등에 대한 종목 진단이 계속됐다.
국내 최대 발전설비업체인 두산중공업에 대해 이기범 차장은 악재가 이미 주가에 반영 됐다고 주장하ㅁ, 6만원대 안착 시 보유할 것과 비싸더라도 매물대에 들어온다면 매수 전략을 펼 것을 주문했다.
두 고수들이 관심을 보인 종목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비숍(윤용식)은 ‘녹십자’에 대해 1차 목표가- 15만원, 2차- 175000만원, 손절가- 119,000원을 제시했으며 다양한 호료가 많기 때문에 4분기 막판 실적 증대와 함께 주가 상승을 기대했다. 이기범 차장은‘현대모비스’에 대해 기관과 외국인 매수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목표가 17만원, 손절가 14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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