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노벨 박물관에 DVDP 공급
입력2001-02-11 00:00:00
수정
2001.02.11 00:00:00
노벨 박물관에 DVDP 공급
삼성전자가 노벨 재단에 역대 노벨상 수상자를 소개하기 위한 디스플레이를 공급한다.
삼성전자는 스웨덴의 노벨재단이 노벨상 제정 100주년을 맞아 건축중인 '노벨박물관'에 지난해 11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 모니터를 제공한 데 이어 DVD플레이어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노벨재단에 공급하는 DVD 플레이어는 모두 26대로 TFT-LCD 모니터와 함께 박물관내에 설치, 역대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과 경력 등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 제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삼성은 "세계 최고 권위의 노벨재단에 디스플레이용 디지털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된 것은 스웨덴을 비롯한 유럽 전역에서 제품력과 브랜드력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노벨재단이 2002년부터 서울ㆍ도쿄ㆍ샌프란시스코ㆍ뉴욕ㆍ베를린 등을 순회하는 전시회를 추진하고 있어 브랜드 홍보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삼성은 스웨덴에서 DVD플레이어(20%), MP3플레이어(40%), 모니터(20%) 등 3개 제품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프로젝션TV는 20%의 점유율을 기록, 2위를 달리고 있다.
조영주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