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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등 7개 패스트푸드점 식중독 원인균 검출
입력2003-08-27 00:00:00
수정
2003.08.27 00:00:00
임웅재 기자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롯데리아 등 부산ㆍ경남지역 7개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판매하는 햄버거ㆍ샌드위치ㆍ김밥에서 식중독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관할 관청에 고발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 양성반응을 보인 업소 및 식품은 롯데리아 3개점(부산 부산역점ㆍ고속버스터미널점, 창원점)의 햄버거, 해마토 파파이스(부산 수영구 남천2동)의 햄버거와 샌드위치, 푸드밸리(강서구 대저동)와 강변휴게소(사하구 하단동)의 김밥 등 7개 업소 11개 식품이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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