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비리공무원 623명적발·38명구속
입력2000-08-04 00:00:00
수정
2000.08.04 00:00:00
최석영 기자
비리공무원 623명적발·38명구속경찰청은 지난 6월1일부터 2개월 동안 공직비리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각종 비리에 연루된 공무원 623명(287건)을 적발해 이 중 38명을 구속하고 584명을 불구속입건했으며 1명은 수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유형별로는 공금횡령 및 허위공문서작성이 290명(12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뇌물수수 168명(80건), 직무유기 141명(67건), 직권남용 21명(17건) 등의 순이었다.
직급·신분별로는 7∼9급 281명(45.3%) 5∼6급 155명(25%) 기능직·의제공무원 106명(17.1%) 시·군·구 의원 56명(9%) 4급 9명(1.5%) 교육공무원 11명(1.8%) 청원경찰 2명(0.3%) 등으로 중·하위직 공무원의 비리가 가장 많이 적발됐다.
최석영기자SYCHOI@SED.CO.KR
입력시간 2000/08/04 18:24
◀ 이전화면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