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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다이제스트] 태국, 곧 투자적격 등급 받을 듯

태국의 신용등급은 아시아 경제위기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곧 투자적격 등급으로 올라갈 것 같다고 경제전문가들과 시장분석가들이 전망했다.12일 방콕에서 입수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투자은행인 살로먼 스미스 바니의 제임스 미첼 태국연구부장은 『태국은 아주 조속히 등급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는 현재 태국의 장기 외환등급을 투자적격등급 문턱 바로 위인 BBB마이너스로 평가하고 있다. 또 무디스사도 투자적격 등급 바로 아래인 BA1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영자지 방콕 포스트는 11일 S&P와 무디스가 오는 6월 태국의 등급을 올릴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일부 경제전문가들은 이들 기관이 보다 신속히 그같은 조치를 취할지 모른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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