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일모직 직원 기살리기
입력1998-09-14 13:35:00
수정
2002.10.22 05:08:51
09/14(월) 13:35
제일모직(대표이사 安福鉉)이 15일 창립 44주년을 맞아 각종 징계를 받은 직원들에 대한 `대사면'을 실시키로 했다.
제일모직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외형에 집착하지 않고 수익성 위주의 경영을 다짐하는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각종 견책, 감봉조치를 받은 직원 30여명의 징계기록을 말소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출퇴근 시간과 관련, 삼성그룹 차원에서 실시해 온 7.4제에서 탈피, 영업부문이나 생산부문에서는 해당 부서의 업무 특성에 따라 8.5제나 9.6제 등으로 유연하게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영업우선의 기업체질을 확립하기 위해 유류비 등 영업비용을 현실화시키고 영업실적에 대한 포상을 적극 확대하며 대표이사도 영업현장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또 기업 현안을 말단사원에서부터 책임자까지 한곳에 모이는 `스피드 미팅'에서 신속하게 결정키로 하는 등 즉결식 회의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밖에 칭찬의 날, 정시퇴근을 위한 가정의 날 등을 운영하고 출근시간에 음악틀어주기, 월별 볼링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제도를 통해 사원들의 근무의욕을 북돋을 계획이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