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농협합병 적극 추진/합병의결 요건 대폭 완화/당정

정부와 신한국당은 농업협동조합이 세계무역기구(WTO) 출범등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경제계의 기업합병 원리를 도입해 농협합병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당정은 특히 농협합병의 장애요인이 되고 있는 합병의결 요건을 완화, 농협의총회 또는 조합원 투표에서 조합원 과반수의 출석 또는 투표와, 출석 또는 투표조합원 과반수의 찬성만 얻으면 가능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 고위정책관계자는 8일 『농업과 농촌의 기반조직인 농협이 급속도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현재의 움·면단위 중심의 농협조직을 생활권과 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보다 효율적 경영체제를 갖춘 조직으로 규모화해 금융 및 농산물시장 개방화에 대응한 경쟁력을 강화토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황인선>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