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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부들 사이에서 단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건강 화두는 ‘뼈 건강’. 서울우유 ‘MBP’ 브랜드는 기존 유제품보다 훨씬 많은 양의 칼슘을 함유해 ‘뼈 속까지 튼튼한’ 건강을 바라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MBP’란 ‘우유에서 추출된 단백질 성분’을 일컫는 용어로 일본 등 선진 낙농국가에서는 이미 기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우유에서 출시한 ‘MBP’ 브랜드가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며 그 열풍을 최근 주도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MBP’는 ‘Milk Based Peptide’의 약자를 따서 만든 브랜드로 기존 유제품보다 칼슘을 훨씬 강화한 것은 물론이고, 체내 칼슘의 흡수를 돕는 우유단백질 CPP와 비타민 D3를 첨가하고 뼈 세포의 활동에 직접 작용하는 ‘폴리칸’을 함유하는 등 뼈 건강을 위한 최고 성분들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는 우유 제품을 론칭한 뒤 치즈와 요구르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웰빙 트랜드로 유제품에 건강을 기대하려는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이제 단순히 칼슘만 첨가한 기존 유제품으로는 더 이상 소비자의 선택을 기대할 수 없게 됐다. 이 같은 시장 상황과 소비자에 대한 연구를 통해 출시된 서울우유 ‘MBP’는 ‘뼈건강을 위한 우유’라는 컨셉트 아래 지난 2월부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온 결과 현재 하루 판매량 70만개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성공했다. 서울우유측은 “MBP 브랜드의 성공은 차별화 된 기능성 강화라는 요인 외에 세분화되는 유제품 시장에 대한 명확한 전망을 통해 발 빠르게 소비자 욕구를 반영해 만든 고품질 제품이라는 3박자가 맞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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