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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경관지구 만든다

경관이 빼어나고 생태계가 잘 보존된 해역을 중심으로 해중(海中) 경관지구가 만들어진다.해양수산부는 다음달 14일 해양수산발전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해중경관지구신설을 위한 시행령 마련에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행 해양수산발전기본법에는 해양부 장관이 시도지사와 협의해 해중경관지구를지정할 수 있다고만 명시돼 있을 뿐 지정 범위, 보존 방안 등 구체적인 시행방안은마련돼 있지 않다. 해양부 관계자는 "다음달 해중경관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라며"어족 자원에 대한 연구는 어느 정도 이루어졌지만 바닷속 환경에 대한 종합적 연구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해양부는 해중경관지구가 지정될 경우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바다 생태계에대한 체계적 관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현재 일본에서는 해중경관지구와 유사한 제도로 구조물을 통해 직접 바닷속을둘러볼 수 있도록 만든 해중공원이 60여곳 정도 운영중이다. (서울=연합뉴스) 이광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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