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민주당 서대표 '분주한 나날'

민주당 서대표 '분주한 나날' 여야 관계개선·공조복원 논의 민주당 서영훈 대표가 한나라당 및 자민련의 핵심인사들과 활발한 접촉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 대표는 지난 24일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와 오찬회동을 가진데 이어 29일 아침엔 시내 한 음식점에서 자민련 강창희 부총재와 조찬을 함께했다. 강 부총재는 검찰수뇌부 탄핵소추안 처리 과정에서 자민련내 '표결 참여파'의 구심점 역할을 함으로써 표결반대 입장을 정한 민주당과 김 명예총재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점에서 두 사람의 이날 회동은 정치권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어떤 식으로든 탄핵안 문제에 대한 '앙금'을 해소하고 양당간 공조문제 등 정국현안에 대해 인식을 교환했을 것으로 보인다. 서 대표는 또 자민련 핵심인사들 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중진들과도 만나 여야관계 개선, 민심흐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와의 회동도 추진하고 있다. 그는 이날 기자들에게 "한나라당 사람도 만났는데 그 사람들이 곤란할까봐 말을 못하는 것"이라며 한나라당측 인사들과의 접촉사실을 시인했다. 구동본기자 입력시간 2000/11/29 18:10 ◀ 이전화면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