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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기준 초과배출/8백43개업소 적발
입력1996-12-30 00:00:00
수정
1996.12.30 00:00:00
대기업을 포함한 8백43개 사업장이 환경오염업소로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다.환경부는 29일 지난 11월중 전국 1만1천5백8개 사업장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이중 7.3%인 8백43곳을 적발해 시설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와 함께 배출부과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단속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초과해서 오염물질을 배출하다 적발된 에이스침대, 아세아시멘트공업등 4백33개 사업장에 대해 시설개선명령 또는 조업정지와 함께 배출부과금을 물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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