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수석연구위원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미세공정 전환으로 CMP 장비와 소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에서 경쟁사의 공급 공백에 대한 반사이익도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외국인들이 5월 이후 적극적으로 매입해 최근 20% 올랐지만 아직도 저평가 됐다고 판단된다”며 “건전한 재무구조로 배당성향 역시 증가할 확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379억원과 425억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22.7%, 36.1%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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