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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올 하반기 500명 뽑는다

KT 내달 140명·SKT 100이상 채용계획

통신업계 올 하반기 500명 뽑는다 KT 내달 140명·SKT 100명이상 채용계획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KT와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통신서비스 업체들은 올 하반기중 약 500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KT는 10월께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140명의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KT의 신입사원 채용 전형은 창의적 ‘끼’를 보유한 인재를 모집하는 특별전형과 지역 IT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지역기반의 우수인력을 선발하는 지역전형, 일반전형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SK텔레콤은 이달 중 지원서를 접수하기 시작해 11월 말까지 최소 100명 이상의 신입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SKT는 내부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이나 이색 경험 등을 많이 쌓은 지원자에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LG텔레콤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0명에 달하는 대졸 신입 인턴 및 경력사원을 11월까지 모집하고, KTF도 10월초께 60여명의 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데이콤은 이달 중순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30~50명의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이며, LG파워콤은 9월과 10월 사이에 20~30명의 신입사원을 뽑을 예정이다. 하나로텔레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입 사원은 채용하지 않는 대신 경력사원을 수시로 채용할 예정이다. 입력시간 : 2006/09/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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