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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보쉬 뛰어넘는 車부품사로 육성"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獨보쉬 뛰어넘는 車부품사로 육성" 박정인 현대모비스 회장 관련기사 • 현대모비스, 부품사 카스코 인수 • 현대차그룹, 체육·관광사업도 진출한다 “현대모비스를 독일 보쉬 등 세계적인 자동차부품업체를 뛰어넘는 브레이크 및 스티어링 전문업체로 육성하겠습니다.” 박정인(사진) 현대모비스 회장은 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제동장치 전문 생산업체인 카스코를 인수한다고 밝힌 뒤 “카스코를 인수함으로써 현대모비스는 현재 세계적으로 알려진 ABSㆍEPSㆍCBS 등 브레이크시스템 부문의 모든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최근 매각의사를 밝힌 만도의 인수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지만 인수할 필요성이 있다면 이사회에서 논의할 계획”이라며 만도 인수에 관심을 나타냈다. 입력시간 : 2005/06/0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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