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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퓰러 사이언스 6월호] 유럽 낙농가 24시간 소젖짜는 기계 관심

유럽의 낙농가는 예나 지금이나 그림처럼 아름답다. 그런데 지난 10년새 유럽 낙농가에는 미국의 농장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을 갖추었다. 바로 로봇 착유 기술이다.유럽의 인건비가 미국보다 비싸기 때문에 유럽 낙농가의 절반 이상은 사람이 없이도 하루 24시간 소젖을 짜는 기계를 갖춰 놓고 있다. 그래서 최근 미국 농가들도 위스콘신주 매디슨에 본사를 둔 보우-매틱사와 네덜란드의 렐리사가 제작한 이 기계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러나 1대당 12만5,000달러 짜리 장치를 '위험이 큰 투자'라고 위스콘신대 소속 생물 시스템 엔지니어인 더그 리네먼은 주장한다. 이 때문에 미 낙농가들은 아직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펜실베니아주 게티스버그에 있는 메이슨 딕슨 농장은 지금까지 이 장비를 도입한 7개 농장 가운데 하나. 농장주인 도일 웨이브라이트은 장비 도입 이후 생산량이 약 10% 정도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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