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국축구 충격패배

한국축구국가대표팀이 약체 베트남에 충격의 패배를 당했다. 한국은 20일 오만의 술탄 카부스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아시안컵 2차예선 E조 2라운드 베트남과의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하고 후반 29분 반쿠엔에 기습 골을 허용, 0대1로 무릎을 꿇었다. 베트남에 역대 전적 13승6무1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던 한국은 지난 59년 제3회 메르데카컵에서 2대3으로 패한 이후 44년만에 또 다시 패배를 맛봤다. 한국은 파상공세를 퍼부으며 대량득점을 노렸지만 수비에만 치중한 베트남의 골문을 좀처럼 열지 못하고 오히려 역습을 당해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고 말았다. 3승1패를 기록한 한국은 오만에 동률을 허용했으나 골득실로 조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22일 오전1시15분 오만과 일전을 치른다. <강동호기자 easter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