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에너지, 10만톤급 바이오디젤 공장 가동

공정속도 獨의 4배신한에너지(대표 최재경)가 10만톤급 바이오디젤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0만톤급 바이오디젤 양산공장은 특허출원부터 공장설계, 건설에 이르기까지 100% 국내기술로 개발되었으며 세계적으로 가장 앞선 독일의 기술보다 공정속도가 4배나 빠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 공장에서는 고순도 바이오디젤과 글리세린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으며 바이오디젤생산용량은 연간 10만톤, 일일 250톤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다. 글리세린은 연간 1만톤으로 국내 최고다. 생산설비는 21세기프론티어사업단(산업폐기물재활용사업단), 에너지기술연구원, 서울시립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산학연 연구개발로 이루어졌으며, 완벽한 전처리설비 설치로 폐식용유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연속식 관형 반응공정을 적용해 설비를 단순화시켜 반응시간을 단축하면서 제품의 순도를 향상시켰다. 특히 고순도 글리세린 생산기반으로 2만톤에 달하는 고가의 수입 글리세린을 대체, 연간 250억원 이상의 외화 절감효과가 있다. 이 회사는 고효율 생산공정 개발로 아시아뿐 아니라 네덜란드 등과도 공장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현상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