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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 제일 무서워
입력2003-04-09 00:00:00
수정
2003.04.09 00:00:00
송영규 기자
A young Clergyman, fresh out of the seminary, thought it would help him in his career if he first took a job as a policeman for several months.
During the oral examination to ascertain his alertness of mind, he was asked, “What would you do to disperse a frenzied crowd?”
Then he said, “I would take up a collection.”
신학교를 갓 졸업한 젊은 목사는 우선 경찰관으로 몇 달 일해보면 경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머리가 얼마나 빨리 돌아가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구두 시험에서 그는 “극도로 흥분한 군중들을 해산 시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란 질문을 받았다.
그러자 젊은 목사 왈. “헌금을 모금하러 다니겠습니다.”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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