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메이크온'은 지난해 9월 일상의 뷰티 케어에 에너지라는 새로운 방식을 더해 뷰티 고민을 더 쉽고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탄생했다.
여성의 피부를 가장 잘 아는 뷰티 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연구를 토대로 자극에 약한 아시아 여성의 피부에 가장 맞는 디바이스라는 게 강점이다.
가장 대표적인 제품인 '메이크온 클렌징 인핸서'는 완벽한 클렌징은 물론 더운 날씨에 늘어진 모공을 자극시켜 탄탄함을 올린 탄력 클렌징이라는 장점까지 더한 스마트한 진동 클렌저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피부 깊이 전달되는 마이크로 모션의 피부 운동 효과로 클렌징 후 부드러운 피부 결은 물론 탄력까지 개선해준다는 것. 하이브리드 음파식 제품으로 좌우 7~20도로 움직이는 브러시에서 발생하는 소용돌이 형태의 물 흐름이 피부에 있는 노폐물과 노후 각질만 선택적으로 제거하여 피부 자극은 줄이고 결은 매끈하게 만들어 만족스러운 클렌징을 선사한다고 전했다.
단순히 모 끝을 잘라 다소 거칠 수 있는 기존 제품과 달리 14만개 솔 끝을 하나하나 둥글게 만드는 다이아몬드 가공 방식을 채택해 피부에 닿았을 때 느낄 수 있는 자극을 최소화한 것이 다른 브랜드와의 차별화된 포인트다.
총 5종의 어플리케이터는 페이스 클렌징을 위한 피부타입별 브러시 3종, 바디 딥 클렌징을 위한 바디브러시 1종, 페이스&넥 마사지를 위한 리프팅마사저 1종으로 선택 구입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상황에 맞는 케어가 가능해 클렌징 이상의 홈케어 제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원 버튼 디자인으로 기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완전 방수(IPX 8등급) 인증을 받아 욕실 사용에 최적화돼 있다. 초고속 무선충전 타입으로 약 3시간이면 완충돼 매일 1분씩, 1개월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심희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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