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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재구성' 100만명 돌파
입력2004-04-27 00:00:00
수정
2004.04.27 00:00:00
박신양ㆍ백윤식 주연의 영화 '범죄의재구성'(제작 싸이더스)이 2주 연속 주말 극장가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범죄의 …’는 24∼25일 전 주보다 6개 늘어난 서울57개 스크린에서 1만6,000명 가량 많은 10만3,388명을 동원했다. 15일 개봉 이후 11일간 전국 관객 수는 107만1,504명을 기록하며 100만명을 넘어섰다. 문근영ㆍ김래원의 코미디 '어린 신부'는 서울 43개 스크린에서 5만3,000명으로 개봉 이후 4주 연 속 2위 자리를 지켰다. 전국 누계는 238만6,600명으로 서울(67만6,000명)보다 지방에서 더 인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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